아파트 건설로 인근상가 ‘재미’
●… 지역의 아파트 건설경기로 인근 상가들이 그나마 재미.
지역에선 아파트 신축이 야사동 한신아파트가 2월 준공을 앞두고 있으며 완산동 미소지움 아파트가 골조가 올라가는 등 분주하게 공사.
현장에 일하는 아파트 관계자들의 말에 의하면 “한신아파트 현장에 공사 인부들이 하루 300명 정도, 미소지움 아파트엔 하루 150명(1차 현장만) 정도의 인부들이 움직이고 있다. 이들은 모두 공사현장 가까운 곳에서 숙식을 해결하고 여가시간도 주변에서 보내고 있어 주변 상가들은 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조금은 재미를 보고 있다.”면서 “원룸 포함한 상가들은 벌써 우리가 공사를 마치고 떠나면 어떡하나 하는 걱정을 하고 있다. 이런 긍정적인 면도 있으니 공사현장 소음 등도 조금만 참아주면 빨리 공사를 마친다.”고 현장을 설명.
낡은 도로 때문에 운전자 불만
●… 임고면을 통과하는 주도로와 조교 삼거리에서 임고면 가는 도로가 너무 낡아 운전자들의 불만이 이만저만.
이곳을 통행하는 운전자들은 “조교에서 임고면 끝까지 중심도로가 너무 낡았다. 나 뿐 아니라 지나는 모든 운전자들이 도로 상태에 대해 불만을 가지고 있다. 얼마 전에는 소재지 부분만 도로를 포장했다. 짧은 구간이지만 포장한 구간과 낡은 구간은 너무 차이가 난다.”면서 “특히 화물트럭에 물건을 싣고 가는 농민들이 많은 불만을 가졌는데 물건이 울퉁불퉁한 도로를 지나면 포장 상태가 바뀌기도 해 아주 조심하게 서행하고 있다. 도로 옆에는 도로 확장공사가 진행 중에 있으나 확장을 핑계로 기존 도로정비를 나몰라라 하지 말고 하루 빠른 정비가 있었으면 한다.”고 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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