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 천 시

위험 도사리는 도로변 현수막

영천시민신문기자 2016. 12. 12.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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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험 도사리는 도로변 현수막



도로변에 다는 현수막이 항상 위험을 도사리고 있다.
지난 1일 오전 11시경 화남면 선천리 도로변(한 쪽)에 달린 시험 합격 축하 현수막이 강한 바람에 한 쪽 줄이 떨어져 도로 쪽으로 계속 펄럭이자 지나는 차들이 모두 정차하는 등 펄럭이는 현수막을 피하려 했다.


임고면 들어가는 도로변에 있는 현수막



다행히 차 사고는 없었으나 얼마 뒤 1톤 트럭 운전자가 차를 세우고 현수막을 접어 두고 안전조치를 취했다.


현수막 사고를 목격한 운전자는 “도로변 현수막은 부착 금지를 시켜야 한다”고 이구동성했다.
도로변 현수막은 시내 곳곳에 설치돼 있으나 이를 제재하는 단속 손길은 미치지 않고 있다.
특히 임고면 들어가는 입구에는 도로를 횡단하는 현수막들이 항상 2-3개씩 붙어 있어 위험을 사전에 차단해야 한다.


임고면 가는 도로변에 도로를 가로지는 현수막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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