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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문학기행 ‘가을 감성에 물들다
영동중, 교복투 사업 진행
영동중학교(교장 박영철)는 지난달 30일 학생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실주의 문학과 추리문학을 대표하는 요산 김정한 문학관 및 추리문학관을 방문했다.
부산의 파수꾼, 사실주의 작가로 이름난 요산 김정한 문학관에서는 선생님의 유품과 친필 원고지, 일기, 작품활동 과정을 상세히 볼 수 있었고, 영상을 통해 생전 선생님의 육성과 작품 활동 뿐 아니라 살아온 인생 과정을 볼 수 있어 학생들에게 더 깊은 감동을 전해주었다.
추리문학의 보급과 발전을 위해 김성종 작가가 개인의 사재를 털어 설립한 추리문학관은 북카페 형식으로 되어있어 편안하게 독서를 할 수 있는 분위기였다. 국내는 물론 국외에서도 유일무이한 추리문학관은 3층으로 추리소설이외에도 일반문학, 사회과학문학, 아동도서가 구비되어있어 연령을 막론하고 차를 마시면서 자연스럽게 다양한 책을 접할 수 있어 깊어가는 가을 학생들은 책읽는 즐거움에 빠질 수 있었다.
추리문학의 대표작인 셜록홈즈 연극을 관람하며 가을 문학기행을 마쳤다. 이번 문학기행은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으로 교실 밖 수업테마여행 국어교과연계로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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