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초등 총동창회 박종운 회장 취임

                       영천초등 총동창회 박종운 회장 취임

영천초등학교 제9대.10대 총동창회 회장단 이취임식이 지난 1일 오후 스타컨벤션웨딩홀에서 이만희 국회의원 김정근 보좌관, 신재근 공보관광과장, 권순호 중앙초등 총동창회 및 각 동창회장, 김동수 전 방범연합회대장, 강춘호 이용기 등 지역언론사 기자 및 동문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임하는 서동진 회장(57회)은 “모교 발전과 동문들의 발전을 위한 한해였다고 해도 지나친 말이 아니다. 이는 모두 동문들의 적극적인 동참에서 비롯됐다”면서 “회장직을 떠나도 모교와 동문 발전에 지도편달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고 인사했다.

박종운 회장과 서동진 회장(우)이 이취임식에서 다정한 모습

취임하는 박종운 회장(58회)은 “회장님을 비롯해 많은 동문들이 모교 발전을 위해 노력해 왔으나 아직 역부족하다. 주거지역으로 급부상하는 완산동으로 인해 모교 학생수 증가 등 발전을 기대한다. 부족한 저를 믿고 맡겨 주신 선후배들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취임사에서 강조했다.

이날 총동창회 발전에 공이 많은 이원조(62회) 정종식(73회) 금문희(77회) 동문이 공로패를 수상하고 신임 박종운 회장은 서동진 회장의 노고에 감사하는 뜻에서 재직기념패를 전달하기도 했다.
그리고 모교 출신인 이만희 국회의원(64회)은 축전을 보내고 회장단 이취임식을 축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