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통면민 한마음 걷기대회·산불예방 캠페인<사진>

                      청통면민 한마음 걷기대회·산불예방 캠페인
                                    청통면 체육회 주최

청통면(면장 허상곤)은 지난 18일 천년고찰 은해사에서 ‘청통면민 한마음 걷기대회 및 산불예방 캠페인’을 청통면 체육회(회장 배성포) 주최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허상곤 청통면장, 권호락 시의원, 허순애 시의원을 비롯한 청통면 각 기관단체장, 주민 등 250여명이 참석했으며 면민들은 은해사 백흥암까지 천년의 자연이 숨 쉬는 산길을 걸으며 서로의 화합을 다졌다. 또한 단 한건의 산불도 없는 고장을 만들겠다는 의지와 결속을 다지는 산불예방 캠페인도 함께 실시했다.

배성포 청통면 체육회장은 “걷기대회 행사에 협조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농사일로 지친 심신의 피로를 잊어버리고 모두가 한마음이 되어 화합의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으며 허상곤 청통면장은 “추운 날씨에도 걷기대회에 적극적으로 동참한 주민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고, 이번 걷기대회를 계기로 바쁜 일상에서 소홀히 하기 쉬운 건강을 챙기시고 산불예방에도 적극적인 관심을 가져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새마을 부녀회(회장 석수자)에서는 참석자들을 위해 따뜻한 식사를 제공했으며 바빴던 농사일로 오랜만에 만난 면민들은 이웃 간의 소통과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정선득 시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