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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통 영천시협의회, 동아대 강동완 교수 토크콘서트 및 북한음식 시식회

영천시민신문기자 2016. 11. 22.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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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안보 토크로 통일의 중요성 공감해요!

 민주평통 영천시협의회, 동아대 강동완 교수 토크콘서트 및 북한음식 시식회



민주평통 영천시협의회(회장:류시홍)는 지난 17일(목), 육군 제50사단 영천연대를 방문하여 조국수호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장병들을 격려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에는 동아대학교 교수인 강동완 정치학 박사와 부산하나센터 탈북강사 총 4명을 초빙해서 통일안보 토크 콘서트와 북한음식 체험행사를 병행하였다.

강동완 교수 도토크콘서트 현장


류시홍 회장은 요즘 20대 젊은 세대들의 북한 바로알기 및 통일 교육의 중요성에 절실히 공감하고 있는 바 탈북 강사 2명과 같이 속해있는 강동완교수의 토크콘서트 팀 4명을 초빙하여 장병들과 함께 통일안보 및 북한의 생활과 관련된 토크 콘서트를 진행하였고, 장병들의 눈높이에 맞는 통일의 필요성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통하여 통일의 중요성에 대해 모두가 공감할 수 있었던 좋은 교육의 장을 마련했다.


류시홍 회장 인사


또한 여성자문위원과 통일여성봉사단 회원들이 직접 만든 북한식 두부 주먹밥과 아바이순대를 장병들과 나누어 먹으면서 북한 음식을 체험할 수 있는 행사도 진행했다. 북한식 음식을 처음 맛 본 장병들은 새로운 체험에 즐거워하였고 많은 관심을 보였다. 또한, 민주평통 영천시협의회에서 초대한 식전 공연인 전자바이올린, 오페라 공연과 식후 공연인 걸 그룹 공연을 통해 장병들의 사기를 높이고 격려하는 시간도 가져 열렬한 호응을 받았다.


북한음식 시식회


장병들은 즉석에서 통일 한 줄 생각과 통일사행시 등을 적어보았고, 이를 통해 장병들의 통일에 대한 생각을 엿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김순화시의회의장 역시 행사가 끝날 때까지 같이하면서 이렇게 젊은 패기를 가진 장병들의 호응에 인상적이었고, 나라사랑의 마음을 느낄 수 있었다고 하였다.



영천연대 장병들은 ‘이렇게 알차고 좋은 교육과 체험행사를 준비해 준 민주평통 영천시협의회에 감사드리고 최선을 다해 조국을 수호 하겠다’ 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민주평통 영천시협의회는 지난해부터 제50사단 영천연대와 나라사랑 안보협약을 체결하고 장병들의 사기진작을 위한 다양한 활동과 문화공연 등의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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