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 천 시

국악으로 들려주는 전래동화 이야기

영천시민신문기자 2016. 11. 21.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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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악으로 들려주는 전래동화 이야기
                            고경초, 창극 동화 공연



영천 고경초등학교(교장 정병태) 전교생은 지난 8일 제이유 창극발전소를 초청, '국악으로 들려주는 전래동화 이야기'를 관람했다.
이번 공연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에서 추진하는 2016신나는 예술여행 프로그램으로 '혹부리 영감' ‘금도끼와 은도끼’  '햇님 달님'의 친숙한 전래동화를 국악기와 현대적인 음악을 절묘하게 재구성한 창극이다.



흥미진진한 줄거리에 극중 배우들이 직접 연주하는 사물놀이와 가락을 통해 흥겨움을 더하여 마당극을 보는 학생들은 연신 웃고 즐거워했다.


관람한 학생은 “평소 연극이나 뮤지컬을 보고 싶었으나 기회가 많지 않아 아쉬웠었는데 학교로 찾아온 이번 창극을 통해 너무 즐거웠다.”고 말했다.
정병태 교장은 “다양한 악기와 음악과 극의 어우러짐을 배울 수 있는 훌륭한 공연이었다”며 “우리 학생들의 문화적인 생활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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