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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만희의원, 친박일까 비박일까 대구공항 통합이전 영천 후보지 어디

영천시민신문기자 2016. 11. 11.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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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만희, 친박일까 비박일까


0...새누리당 이만희 의원의 정치적 행보에 관심이 집중.
최근 ‘최순실 국정개입’ 파문으로 새누리당이 최대 위기에 처한 가운데 ‘친박(친 박근혜계)’ 주류로 분류되던 이만희 의원이 ‘비박(비 박근혜계)’ 회동에 참석한 사실이 언론보도를 통해 외부로 알려지면서 ‘친박’인지 ‘비박’인지를 두고 지역민들이 옥신각신.
언론보도에 따르면 이 의원은 지난달 31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새누리당 비박(非박근혜)계 의원 50명과의 회동에 참석. 이날 비박계는 친박이 주축인 새누리당 지도부의 사퇴를 위한 연판장 서명과 의원총회 소집을 요구.
올해 4월 치러진 20대 총선에서 영천선거구가 통폐합되는 과정에 친박 핵심인 최경환 의원의 지역구인 ‘경산-청도’선거구에서 청도지역을 떼어내 ‘영천-청도’ 복합선거구로 통합됐고 이만희 의원은 최경환 의원의 절대적 지지에 힘입어 청도지역 압승 덕분에 당선돼 ‘친박’으로 분류된 상황.



             대구공항 통합이전 후보지 영천 어디 높은 관심


 
o... 대구공항 통합이전 후보지 가운데 영천이 4곳 들어간 것관 관련해 시민들이 어느 지역인지 무척 궁금.
시민들은 도내 후보지 11개 자치단체 20개중 영천이 4곳 포함되자 이를 두고 영천 전역이 다 포함 되는 것은 아닌가 하는 의문.


시민들은 “영천 4곳이 어딘지 아직 모른다는 것은 아마 일반적으로 거론된 읍면 지역 모두가 포함됐을 것으로 본다”면서 “어떤 사람은 화산면 일대, 어떤 사람은 고경면 일대, 또 다른 사람들은 북안면 또는 대창면 등을 언급했는데, 언급한 4개 지역이 다 포함됐다고 해도 과장은 아닌 듯 싶다”고 강조.


또 다른 시민들은 “지금은 지역을 밝힐 때다. 지난번 설명회에서 영천 반대팀들이 주최측에 심하게 항의한 이유도 4곳을 밝히지 않고 영어 표기만 하니 그런 일이 일어났다. 투명성을 강조하는 이전 주최측인 국방부 등에서는 투명성 있는 공항 이전 추진 과정을 설명하고 밝혀야 한다‘고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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