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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청 신미경씨 고비사막 마라톤 완주 250km

영천시민신문기자 2011. 7. 7.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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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청 신미경씨, 고비사막마라톤(250km) 완주 무사귀환

 

인간한계 도전 승리…더욱 감사하고 사랑하며 살아갈 것

 

 

영천시청 신미경씨가 지난 6월 26일부터 7월 2일까지 6박 7일 동안 중국 고비사막에서 열렸던 2011 고비사막마라톤대회에 출전․완주하고 귀환했다.

7일 동안 필수장비만 가지고 고비사막 약 250㎞를 달리는 극한마라톤대회로써, 인간의 한계에 도전하는 이번대회는 37개국, 152명이 참가하였는데, 한국에서는 자원봉사자 1명 포함 15명이 도전하여 12명만이 끝까지 살아남아 고비사막의 품에 안겼다.

신씨는 아직도 완주의 전율이 가득한 얼굴로 '힘든 고비가 여러 차례 있었지만 신의 가호와 살아있는 모든 은혜에 의해 기쁨을 누리고 축복을 받음을 뼈저리게 느꼈으며, 앞으로 주변에 더욱 감사하고 사랑하며 살아갈 것을 다짐하고 돌아왔다'고 말했다.

영천시청마라톤클럽 강대영 회장은 “신미경씨는 우리 클럽의 보석으로서 세계4대 극한 마라톤대회중 하나인 고비사막마라톤을 완주한 것은 위대한 영천의 힘을 만방에 떨치고 온 쾌거이며, 영천시청클럽의 도전은 계속 이어 진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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