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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재취업센터 운영성과 구인 385명 재취업 168명

영천시민신문기자 2011. 7. 6.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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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천시재취업센터 운영성과 살펴보니
                              구인 385명, 재취업성공 168명

 

올 상반기 재취업센터를 통해 취업에 성공한 인원이 168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영천시재취업지원센터는 지난달 28일 문외동 소재 센터 세미나실(근로자복지회관 내)에서 운영위원회의를 열고 2011년 상반기 운영성과와 향후 진행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올 상반기 재취업센터를 통한 취업관련 상담인원은 397명이었고 이중 교육 20건, 취업알선 311건인 것으로 조사됐다. 또 104개 업체에서 구하는 인력이 385명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윤승오 재취업지원센터장(한국노총영천지부의장)은 “실제 취업에 성공한 인력은 더 많다. 이번 통계는 재취업지원센터에서 발굴한 일자리에 취업한 인력만을 계산한 것이다.”고 설명하고 “기업체에서 구하는 인력은 많은데 재취업에 성공한 사람은 많지 않다. 이는 업체에서 요구하는 인력과 요구조건에 맞춰줄 수 있는 사람이 드물다. 구직자와 구인업체의 눈높이가 맞지 않기 때문이다.”며 기업체의 인력난을 설명했다.


장영호 재취업센터운영위원장(경북경영자총협회 상임부회장)은 “영천시재취업센터가 2년에 접어들었는데 좀 더 나아지고 있다”며 “경북전체의 일자리를 생각하고 더 나은 일자리 창출을 위해 모두가 최선을 다하자”고 당부했다.


영천시재취업센터는 마춤형 일자리 창출사업, 사회복지 일자리 창출사업, 공공부문일자리사업, 경산시 고용지원센터 취업관련 업무협조, 지역사회 청소년통합지원체계구축 등의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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