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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일자리 창출 박차… 영천채용한마당 행사

영천시민신문기자 2016. 9. 30.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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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년일자리 창출 박차… 영천채용한마당 행사
                            1사-1청년 더 채용 운동 시작



경상북도(도지사 김관용)와 영천상공회의소(회장 송재열)는 지난 21일 영천상공회의소 컨퍼런스홀에서 1사-1명 더채용성공다짐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관용 도지사, 김영석 영천시장, 한례련·김수용 도의원, 윤광수 포항상의회장을 비롯 도내 상의회장, 윤승오 한노총 영천지역본부의장, 대학생 및 청년구직자, 기업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다짐대회에서는 지역 경제 활성화와 새로운 일자리 창출로 청년 실업 문제 해결에 앞장서고 있는 10개 상의에 청년 고용을 더 확대하기 위해 보조금 각 3000만원 지원 증서를 전달했고 ㈜금창 등 관내 기업에  대해서도 경상북도 청년고용 우수기업 증서를 수여하고 근로자 고용환경개선비도 지급할 계획이다.


이어 영천상공회의소와 영천시취업지원센터(센터장 윤승오)가 주관이 되어 진행된 영천채용한마당 행사는 경북도의 일·취·월·장 7대 추진전략 핵심과제인 1사-1청년 더 채용하기 릴레이 운동의 첫 시작을 알리는 채용의 장으로 ㈜화신 등 15개 지역 우수기업이 참여해 60명의 청년을 현장 면접을 통해 채용할 계획이며 부대행사로 이미지 메이킹, 지문적성검사 등 취업컨설팅도 함께 진행됐다


송재열 회장은 “청년실업 해결의 정책 파트너로서 본 운동에 첫 번째로 지역기업들과 함께 동참하게 된 것을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면서 “청년 한명이라도 더 취업할 수 있도록 기업들과 함께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김관용 경북도지사는 “1사-1청년 더 채용 릴레이 운동이 단순히 보여주기식 운동이 아닌 지역 기업에게는 우수 인재를 구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 주고 청년은 미래를 생각 할 수 있는 기업에 취직하게 되는 일거양득의 효과를 톡톡히 낼 수 있도록 내실을 다 질 것”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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