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 천 시

농촌 오지마을 용계리 시내버스 노선 개통

영천시민신문기자 2016. 9. 30.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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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촌 오지마을 용계리 시내버스 노선 개통



농촌 오지 마을 주민의 오랜 숙원이던 시내버스 노선이 개설됐다.
화남면 용계리는 지난 11일 이만희 국회의원, 박종태 화남면장, 장성환 영천교통 관리이사와 지역인사, 주민, 출향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내버스의 안전운행과 개통을 자축하는 마을 잔치(사진)를 열었다.




용계리는 29가구에 46명의 주민이 살고 있으며 주민 대부분이 농사에 종사하는 전형적인 시골마을로 이번 버스 개통으로 각종 사회활동이 편리할 것으로 예상되며 운행시간은 영천시외버스터미널에서 하루 2회(오후 3시 00분, 오후 8시 20분)이다.


김기준 용계이장은 “시내버스 개통을 위해 노력해주신 영천시와 영천교통 등 관계자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시내버스 개통으로 오랜 마을 숙원이 이루어져 마을 주민 모두 기뻐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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