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상고. 충북바이오센터 전문인력 양성 위한 산학협력 협약 체결

                   전문인력 양성 위한 산학협력 협약 체결
                             영천상고·충북 바이오센터

영천상업고등학교(교장 오선미)는 지난 8일 충북테크노파크 바이오센터(센터장 이종성)와 바이오산업 분야의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상호협력과 공동연구를 위한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을 통해 충북테크노파크 바이오센터는 향후 마이스터고의 산업맞춤교육과정을 이수한 학생들의 현장 실습 및 연수, 견학 및 시설물의 활용, 산업체 우수 기업 발굴 등 기능인력 양성을 위한 현장 교육을 지원하게 된다.

충북테크노파크는 2개의 바이오분야 특화센터와 470여대의 첨단장비 등의 지원시설을 구축해 시험 생산 장비를 설치 운영하고, 연구개발을 위한 전문운용인력을 배치하여 제품 분석, 검사, 시제품 생산 등의 서비스를 기업에 제공하고 있다.

영천상고는 2018년에 개교를 목표로 하는 (가칭)한국식품과학마이스터고등학교로 식품·제약·화장품회사 등에 연구보조인력, 공정관리자, 품질관리자로 100% 취업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롯데푸드, CJ푸드빌, 녹십자 등 29개 업체와 취업 약정 MOU를 체결하였고,제약 및 화장품 회사 등으로 산학협약 체결을 확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