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진제 전기요금 kw 별 알려줘서 고마움
o... 무더위로 인해 시민들이 에어컨 사용량이 많아 전기 요금에 대해 무척 신경.
이에 본지 지난호 10면 한전 관계자의 가정용 사용량, 즉 kw별 누진 요금을 보도하자 독자가 고마움을 표시.
한 독자는 “전기요금을 별로 신경 쓰지 않았는데, 올 여름 무더위로 에어컨을 많이 사용해 다음 달 전기요금이 걱정된다. 언론에서 먼저 kw별 요금을 알려주니 기준점을 알 수 있어 좋았다. 지난달 약 320kw 사용했으면 이번 한 달 동안 100kw 또는 200kw 더 사용했다면 92,000원 또는 152,000원 정도를 예상할 수 있다.”면서 “언론에서 먼저 예상치를 알려 줘 고맙다. 또 요금 고지서에 총 kw가 나오면 보도 내용과 비교하면 요금을 정확히 알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 작은 보도이지만 생활에 꼭 필요한 것이라 보도내용이 상당히 좋았다.”고 고마움을 표시.
한편, 지난주 보도 내용은 가정용 전기 사용량은 일반적인 320kw 이내, 320kw - 53,000원, 420kw - 92,000원, 520kw -152,000원, 620kw - 233,000원.
추가로 220kw - 27,3000원, 720kw - 314,000원.
말 배설물 주인이 치워야
o... 말이 점차 사람들과 친숙함에 따라 말 타고 다니는 사람들도 종종 볼 수 있는데, 이때 말 배설물이 떨어지면 누구나 인상을 찌푸리기도.
지난 21일 오전 둘레 길로 유명한 청구 뒷산에서 창신아파트 뒷산(창신아파트~구 전경대) 산책로에 말 배설물이 10여 군데 간격을 두고 떨어져 있었는데, 이날 아침 산책 나온 시민들이 모두 한마디씩.
시민들은 “간혹 말을 타고 이곳을 다니는 사람들이 있는데 배설물은 1-2곳 정도 이었으나 오늘은 말들이 단체로 왔는지, 너무 많은 곳에 배설물 흔적이 있다. 아침 일찍 좋은 마음으로 산책 왔다 인상을 찌푸리고 가는 격이다. 그리고 깨끗하고 아름다운 이곳 둘레 길은 영천에서 최고다.”면서 “배설물이 떨어지면 주인이 치우는 것은 당연한데, 주인은 산속이라 그냥 두고 가 버린 것 같다. 다음에 또 이런 일이 일어나면 반드시 치우고 갔으면 한다”고 한마디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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