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 천 시

묘 부족농가에 긴급 묘 지원

영천시민신문기자 2016. 6. 8. 17:00
반응형


                              묘 부족농가에 긴급 묘 지원




영천시는 본격적인 모내기철을 맞아 농업기술센터에서 생산한 예비묘를 모 키우기 실패농가나 멧돼지 등 야생동물 피해 농가를 대상으로 신청받아 6월 1부터 공급.


이번에 공급되는 예비묘는 산간지의 멧돼지 피해농가와 고온으로 인한 육묘를 실패한 농가로 삼광벼와 운광벼 2종을 35일간 육묘한 우량묘로 6월11일 까지 3,000상자를 공급할 계획. 또한 물이 부족하여 못자리를 설치하지 못한 괴연지 인근농가도 포함하여 추진.


시에서는 물이 부족해서 못자리를 설치하지 못한 농가와, 국가보훈농가, 멧돼지피해농가 등에 우선 공급함으로써 못자리 설치 인력이 과수 적과, 경제작물 재배 등 타부분에 노동력 재배치가 가능하여 1석 2조의 효과를 얻을 것으로 기대.


특히 훈훈한 미담사례로 묘가 부족하다는 소식을 전해들은 공동육묘장을 경영하는 임고면의 이성수 씨는 묘 300상자(본답 3,000평용)를 무료 지원하여 묘 부족으로 걱정을 하는 농가에 큰 도움.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