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 천 시

북안 청년회, 지속적인 나눔사랑 실천

영천시민신문기자 2016. 5. 23.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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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안 청년회, 지속적인 나눔사랑 실천
                             생필품 400만원 상당 전달



북안면 청년회(회장 박규면)는 지난 11일 관내 35개 경로당에 라면, 국수 등 400만원 가량의 물품을 기부해 효 문화 확산에 앞장섰다.
이번 사랑나눔은 지난 4월 마을 내 윷놀이 행사의 수입금을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관내 어르신들을 위해 기부하게 된 것이다.



지난해 12월에도 북안 청년회는 이·취임식 행사에서 축하 화환대신 받은 쌀을 기부하며 겉치레보다는 효율을 추구하는 행사를 진행한 바 있다. 북안청년회는 행사가 있을 때 마다 각종 기부와 연결하여 진행함으로써 따뜻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항상 노력하며 모범이 되고 있다.



박규면 청년회장은 “원활한 행사를 위해 많은 분들이 참석해 주셨고 그에 대한 감사의 보답을 할 수 있어서 행복하다.”며 “앞으로도 좋은 취지의 기부와 행사가 진행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는 북안 청년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손광열 북안면장은 “좋은 날 좋은 시기에 좋은 일이 생겨서 북안이 자랑스럽다. 앞으로도 젊고 앞선 생각으로 많은 활동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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