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 천 시

사전투표율 영천 14.07%, 청도 18.26% 경북 14.07%

영천시민신문기자 2016. 4. 13.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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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전투표율 영천 14.07%, 청도 18.26%, 경북 14.07%



사전투표율이 영천보다 청도가 4.21%P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영천은 경북평균보다 낮았고 청도는 높았다.
지난 4월 8일과 9일 양일간 매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실시된 사전투표(비례대표 선거 기준)에서 영천시는 8만7,181명 중 1만2,253명이 투표해 14.07%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청도군은 3만9,391명 중 7,193명이 투표해 18.26%를 나타냈다. 경북도는 14.07%, 전국은 12.19%였다.


중앙동 사전투표소가 있는 구 시립도서관에서 사전투표하는 시민들



총선에서 사전투표는 이번이 처음이다. 영천시에는 16개 읍면동에 각 1개씩의 사전투표소가 설치됐다. 4월 8일과 9일 양일간 매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됐다. 

 
이번 사전투표에는 김영석 영천시장이 첫날인 8일 11시 20분경 중앙동 사전투표소에서 소중한 한표를 행사했다. 또 육군 제3사관학교, 제2탄약창, 오미부대 등 군인들도 대거 참석했다.
사전투표는 2014년 실시된 지방선거에서 처음으로 도입됐다. 당시 영천시는 13.39%, 청도는 16.00%, 경북은 13.11%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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