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올해 친환경농업직불금 42억원 지원

영천시민신문기자 2011. 6. 18.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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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올해 친환경농업직불금 42억원 지원

- ha당 217~794천원까지 지급, 농가소득향상 크게 기여 -

 

   경상북도는 친환경농업 실천 농업인에게 초기소득 감소분 및 생산비 차이를  보전하는 친환경농업직불금 신청을 마감한 결과 도내 14,814농가에서 4,230백만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친환경농업직불금을 받으려면

  ○ 농약과 화학비료 절감 사용규정을 준수하여야 하며 실천여부를 정부 또는 민간 친환경농산물 인증기관의 검증을 통과하여야 하며 인증기준 및 지원금액은

      ▸ 논(ha당)작물은 유기 392천원, 무농약 307천원, 저농약 217천원,

      ▸ 밭(ha당)작물은 유기 794천원, 무농약 674천원, 저농약 524천원이다.


  ○ 또한 인증규모는 농가당 최소 0.1ha에서 5ha까지로 재배농지별(필지별) 3회까지만 지원되며 유기인증은 매년 검사를 받아야 하나 무농약, 저농약은 한번인증으로 2년간 유효하다.


   조무제 경상북도 친환경농업과장은

  2016년부터 저농약인증 제도가 완전폐지 됨에 따라 “현재 경지면적의 3%수준인 무농약 이상 인증면적을 2020년까지 20% 달성하여 경북이 친환경농업 메카로 자리매김 토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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