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경계탐사대 2차 탐사에 들어가, 13차에 걸쳐 탐사

 

                      영천시경계탐사대 2차 탐사에 들어가

                       2012년 7월까지 총 13차에 걸쳐 탐사

 

영천시 경계탐사대가 2차 탐사 계획을 세우고 오는 25일 보현산 정상인 시루봉에서 노귀재 구간을 탐사키로 했다.
영천시 경계탐사대는 지난 8일 오후 시청 대회의실에서 정강수 부시장과 김영모 탐사대장 그리고 각 단체(향토사연구회, 사진작가협회, 야생화동호회, 시청산악회, 언론인, 공무원, 일반시민 등)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2차 탐사계획안을 토의하고 탐사 계획 일정대로 탐사를 추진키로 했다.

시청 회의실에서 열린 경계탐사대 2차 탐사 회의

2차 탐사는 총 13회에 걸쳐, 구룡산 영지사 방가산 팔공산 치산리 어림산 기룡산 천장산 채약산 유봉산 남천과 북천 및 이수 등을 밟는다.
이는 지난 2007년부터 2년간 영천시 경계탐사시 미탐사지역 등을 탐사한다는 계획이다.
탐사대는 6월 25일 첫 탐사 후 7월부터는 매월 둘째 주 토요일 출발한다.
출발은 시청 광장에서 버스로 가는데, 일반 시민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