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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경마공원 설치허가 초읽기

영천시민신문기자 2011. 6. 14.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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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마공원 설치허가 초읽기

 

영천경마공원 설치허가가 초읽기에 들어갔다.
오는 20일 개최되는 총리실산하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에서 설치허가가 결정되면 농림수산식품부에서 최종 허가한다.
지난 2009년 12월 한국마사회의 신규 제4경마장 후보지로 영천시 금호 청통지역이 선정된 후 2010년 7월 설치허가 신청했으나 1년 가까이 치일피일 미뤄지면서 경마공원건립과 관련된 사업이 전면 중단된 상태다.


박효순 경마공원추진단장은 “6월말에 허가가 난다. 보완해야할 사항이 있을 수도 있지만 문제될 것은 전혀 없다.”며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에서도 경마공원은 권장하고 스크린 경마장은 폐쇄하는 경향이다.”며 자신감을 나타냈다. 이어 박 단장은 “허가가 나면 바로 토지보상에 들어간다.”면서 “공사착공은 내년도에 시작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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