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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내버스 요금 100원 오른다
일반인 1200→1,300원 중고생 900→1,000원 초등생 600→ 700원
시내버스 요금이 오는 2월 15일부터 100원 오른다.
일반인은 현행 1,200에서 1,300원, 중고생은 현행 900원에서 1,000원, 초등생은 현행 600원에서 700원으로 각각 100원씩 인상된다.
이번에 시내버스 요금을 인상한 배경에는 2011년 시내버스 단일요금(일반-좌석버스 동일요금) 적용이후 시 재정부담이 증가하고 버스이용객 감소에 따른 적자운행이 증가해 요금인상이 불가피하다는 것이 영천시의 설명이다. 여기에다 지난해 11월 열린 경북도 물가대책위원회에서 시내버스와 농어촌버스의 요금조정을 심의 의결함에 따라 버스운임을 조정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는 것.
시 교통행전과 담당자는 “경북도에서 모든 시군에 100원씩 인상하는 걸로 의결했다. 다른 자치단체는 이미 시행하고 있는데 우리 시는 늦다”면서 “시군 형편상 우리도 올리지 않을 수 없다”고 설명했다.
한편 영천지역 시내버스는 영천교통에서 총 68대를 운행하고 있으며 지난해 비수익노선 9억원, 벽지노선 8억1,700만원, 천연가스운행보조 2,800만원을 예산으로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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