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 천 시

영천자유총연맹지회장 의무소홀, 휴대폰가게 수익, 쌀 구하기 힘든 품종,

영천시민신문기자 2011. 6. 10.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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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총지회장 의무소홀 대두


● …자유총연맹 영천시지회장 의무 소홀 여론이 조금씩 대두.
자유총연맹 영천시지회장의 의무 소홀이 조금씩 흘러나오고 있어 대안이 필요 한 듯.
자총 한 회원은 “현 회장이 회장직을 맡으려고 한 것은 아니었으나 처음보다 활동이 많이 저조하다. 지난 번 웅변대회에는 다른 업무(회사일)로 참석치 못하고 부위원장 등이 행사를 소화했으며, 5월 중순 포항 자총 전국 체육대회 행사에도 의욕적이지 못하고 참석할 정도 밖에 못됐다. 언제부터인지는 몰라도 자총 일에 관심이 없는 것 같다. 관심이 없으면 대안이 있어야 한다”면서 “회장 회사도 큰 줄 안다. 회사일도 바쁘지만 회장직을 맡았으면 회원들과 시민들에 봉사하는 자세가 아쉽다”고 일침.

                                    휴대폰 가게 수익이 궁금


● …시내 중심가를 비롯해 주택가 등 곳곳에 휴대폰 가게 오픈이 유행처럼 진행.
이를 두고 시민들은 “휴대폰 가게가 남는 것이 많이 있는 것 같다. 그러니 사람들이 너도 나도 할 것 없이 휴대전화 가게를 오픈 하고 있다”며 수익이 궁금.
일반적으로 시민들이 알고 있는 휴대폰 수익 구조에 대해 물어보니 “판매기기 당 10만 원 이상 떨어지고 신규 가입자 당 휴대전화 요금에서 몇 퍼센트 떨어진다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답하는 사람들이 상당수.
이에 대해 휴대폰 가게 주인은 “경쟁이 치열해 기기 판매당 10만원 전후의 수익을 보면 된다. 휴대전화 가입자 사용료 퍼센트는 영천 지역은 그런 곳이 없으며, 대구 등 대리점에서 가입자 사용료 당 몇 퍼센트를 받는다. 영천은 모두 판매 영업점이라 기기 판매 수익만 있다”고 설명. 

                                    쌀, 구하기 힘든 품종 있어

 
● …쌀 값이 올해 초부터 조금씩 움직이다 지난달에는 단일품종 제품을 구하기가 어려울 정도.
현재 영천에서 판매되고 있는 영천산 쌀은 3~4종류나 되는데, 지난해 생산한 쌀은 부족할 뿐 아니라 가격이 10% 이상 인상.
한 판매상은 “08년 09년 생산한 쌀은 어디든 있는데, 2010년 생산한 쌀이 모자란다. 현재 시중에서 단일품종 쌀 값은 올라간다. 쌀 값이 변화가 없거나 내려가면 비정상이며, 다른 종류의 쌀과 섞어 판매하는 것으로 보면 된다”고 강조. 

                                    고 김현범 씨 공상처리


● …공무원연금관리공단이 심장마비로 사망한 시청공무원에 대해 공상 처리키로 확정.
영천시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공무원연금관리공단에서 재심의(2차 심사)가 열렸으며 고 김현범(전 클린환경팀 청소담당)씨에 대해 공상으로 최종 확정했다는 것.
고 김현범 씨는 시청 클린환경팀 청소행정담당(54. 행정6급)으로 근무하며 지난 2월 누적된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해 동료들과 함께 산행에 나섰다가 심장마비로 사망했고 구제역방역, 쓰레기청소기동반운영 등 계속된 업무누적으로 인한 과로가 인정.
이에 따라 유가족은 보수월액의 23.6배(1억원 가량)를 수령하고 국가유공자 신청이 가능.
이와 관련해 전국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양성윤)에서 이날 오후 3시 30분경 평소 고인이 근무하던 완산동소재 그린환경센터를 방문해 유가족에게 위로금1000만원을 전달.
시 총무과 관계자는 “과로로 인한 공상이라는 사실을 입증하기 위한 자료를 보완해 연금공단에 제출하고 공상처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한 결과다”고 설명.

                                보현댐 현장 안전사고 발생


…보현산댐 건설현장에서 덤프트럭이 수로에 빠지는 안전사고가 발생.
지난달 28일경 북안소재의 덤프트럭이 인근 주민의 밭에 사토를 주기 위해 가다가 운전부주의로 수로에 빠지는 사고 발생.
한편 보현댐 건설현장 관계자는 “농로에 절개작업을 한 구간이 있는데 이것을 피하려다가 미끄러져 수로에 빠졌다.”며 “인명피해 등은 없다.”고 설명.
보현산댐 건설과 관련해 지역의 한 장비업자가 장비대를 받지 못해 발만 동동.
장비업자는 “지역경기가 계속 바닥을 치고 있어 생활조차 어려운데 장비대가 차일피일 미뤄지고 있다.”며 “어찌된 영문인지 몰라도 일은 하고 돈을 못 받아 점점 어려워만 진다.”고 하소연.
현장관계자는 “수자원공사에서는 지불되었지만 하청업체에서 아직 장비대를 주지 못한 것 같다.”며 “하청업체와 상의하여 빠른 시일내 해결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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