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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시장 노점상 불친절 언제까지…
전통시장 이미지 실추
영천장날인 지난 2일 지역의 한 50대 부부가 장을 보기 위해 영천전통시장을 방문했다가 도가 지나친 불친절에 마음만 상했다.
이들 부부는 채소를 구입하기 위해 노점상에서 가격을 물어보고 돌아서는 순간 욕을 하는 소리를 들었다. 이른 아침부터 좋지 않은 소리를 들은 부부는 곧바로 본사에 제보하여 전통시장의 이미지 쇄신을 위해서라도 불친절을 근절해야만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들 부부에 따르면 “전통시장 바겐세일을 한다는 홍보를 보고 장을 보려고 갔는데 이런 행동을 하면 누가 전통시장에 가겠느냐.”고 목소리를 높인 뒤 “이런 노점상은 빠른 시일내 정리되어야 한다. 영천시에도 건의하겠다.”고 말했다.
김영우 전통시장 상인회장은 “상인들의 의식을 높이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일부 상인들로 인해 전통시장 전체가 안 좋은 이미지를 갖는다.”며 “앞으로 이런 일들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영천 전통시장은 우리 영천의 명물이자 자랑거리다. 변화하는 모습을 지켜봐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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