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도냉해 대책마련 촉구 농업단체 시장 면담

 

                    포도냉해 대책마련 촉구, 시장 면담

 

포도냉해와 관련해 지역 8개 농업관련단체가 대책마련을 촉구하고 나섰다.
지난 1일 영천시청을 방문한 최봉학 농민회장, 김영생 농촌지도자회장, 서명숙 생활개선회장, 윤문호 이통장연합회장 등은 김영석 시장과 면담을 갖고 농민단체 요구안을 전달했다.

남병기 포도동해비상대책위원장을 비롯한 농민단체는 “농민들이 겪고 있는 동해피해에 대한 책임이 동해예방지도를 제대로 못한 영천시의 책임이 크다.”며 “피해조사를 철저히 진행하고 실질적인 보상은 물론 근본적인 대책을 수립하라”며 동해피해에 대한 특별재해지역선정에 영천시가 적극 나설 것을 주문했다.

                                         시장실에서 시장과 대화하는 농민단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