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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남면 화남노인복지센터 개소

영천시민신문기자 2015. 11. 12.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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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남면 화남노인복지센터 개소

 

 

 

지난 6일 화남면 삼창리에 소재한 화남노인복지센터(주간보호센터)가 첫문을 열었다. 이날 개소식 행사에는 이종활 화남면장을 비롯해 지역인사들과 다른 복지센터장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내주었다.


1부 기관소개에서 서동활 대표와 사회복지사, 간호팀, 요양팀으로 구성된 직원소개와 기관장들의 축사가 이어졌다. 2부 공연시간에는 영천아리랑연구보존회 전은석 회장의 축하한마당으로 흥을 돋구고 참석자들의 노래자랑이 펼쳐져 분위기가 한껏 고조되기도 했다. 화남면장은 축사에서 “면내에 어르신복지센터가 생겨 기쁘다”며 “앞으로 지역발전은 물론 지역 어르신들에게도 많은 도움을 줄 수 있게 제대로 된 운영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서동활 대표는 “어르신들이 질높고 긍정적인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도와드리고자 낮 시간동안 다양한 이유로 가족의 돌봄을 받을 수 없는 어른들을 케어할 수 있는 복지센터를 개소하게 되어 기쁘고 최선을 다해 운영할 수 있게 노력할 것이다.”며 “노인복지센터(주간보호시설)는 쉽게 말해 일과를 알차게 보낼 수 있는 어른이집(어린이집)이자 노치원(유치원)이다.”라고 소개했다.

 

화남노인복지센터는 장기요양등급을 받은 어르신들이 입소가능하며 어르신들의 개인위생을 비롯해 일상생활활동을 지원한다. 또한 치매예방과 사회성 증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자원봉사자들의 참여를 통해 다양한 행사와 지역활동에 참여하도록 도와주게 된다.

- 박순하 시민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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