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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공설시장 2차 특가판매, 신라면 순식간에 판매 끝

영천시민신문기자 2011. 6. 6.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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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천공설시장 2차 특가판매, 순식간에 판매 끝


전통시장인 영천공설시장에서 2차 특가판매를 실시했는데, 판매 10분 만에 상품을 다 팔았다.

특가판매 시간전부터 몰인 고객들


지난 2일 오전 11시 공설시장 중앙통로에서 신라면 1박스(20개 들이, 시중가 12,500원)를 9천900원에 판매했는데, 2백 상자중 1백 상자가 판매 시작 10분 만에 바닥났다.
1백 상자는 아침 일찍부터 찾아온 고객들이 줄을서 기다리면서 “차시간이 다돼 오전 11시까지 못 기다린다”는 말에 의해 하는 수 없이 먼저 팔았다.
공설시장 특가판매는 중고기업청에서 후원하고 매월 1회씩 좋은 상품을 내걸고 시중가보다 30% 싼 가격에 판매하는 것이다.

판매 시작과 함께 순식간에 다  팔린 신라면


김영우 상인회장은 “고객들의 호응에 놀라움을 느낀다. 좋은 상품을 값싸게 판매하면 어디서라도 충분히 승산 있다는 증거다”면서 “상인들도 서비스와 상품의 질을 높이고 가격은 저렴하게 하는 생각의 전환과 실천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다음 달 특가판매 상품은 현재 기획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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