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 천 시

‘청소년 문화의집’ 도서관 옆에 건립된다

영천시민신문기자 2015. 11. 2.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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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소년 문화의집’ 도서관 옆에 건립된다
                                    문외동 시립도서관 옆

 

 


지역 간 균형 있는 청소년 수련시설 확충을 위해 ‘청소년 문화의집’ 건립이 추진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시내 도심지역에 청소년을 위한 수련시설이 없어 활용도 향상과 함께 건전한 청소년육성 기반조성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청소년 문화의집 건립 예정부지

 


문화의 집 건립 예정부지는 문외동 소재 영천시립도서관 옆 삼산무지개타운 뒤편이다. 시는 총사업비 15억원(국비12억원 시비3억원)을 투입해 1441㎡부지에 연면적 470㎡ 지상 2층에 실내집회장 특성화수련 활동장 및 자치활동실 강의실 등을 갖추게 된다. 하루 이용인원은 150명이다.


시 관내 주요 청소년시설을 보면 공공이 운영하는 화룡동 영천실내수영장 옆 영천시청소년수련관 1개소를 비롯해 민간이 운영하는 신녕면 소재 성덕청소년수련원과 자양면 소재 보현청소년야영장 2개소에 불과해 청소년이 이용하는 공간이 절대적으로 부족하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향후 공유재산관리계획반영, 설계와 공사입찰 등을 거쳐 착공에 들어가 내년 12월말 준공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타 지역의 경우 시군별로 문화의 집이 있다. 청소년들의 동아리 활동이나 문화체육활동을 위한 공간으로 사용된다.”면서 “생활권인근에 위치해 교통편의성이 높고 접근성이 좋아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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