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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난문화협회, 제5회 영남권 한국춘란 엽예 전시회 개최

영천시민신문기자 2015. 10. 19.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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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난문화협회, 제5회 영남권 한국춘란 엽예 전시회 개최

 

 


한국난문화협회 제5회 영남권 한국춘란 엽예 전시회가 지난 10일부터 2틀간 생활체육관에서 김영석 시장, 권호락 의장, 한혜련 도의원, 김영모 허순애 시의원, 정국채 예총영천지회장 및 영남권 관계자와 시민 등 4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한국춘란 전시회장

 


대회장인 윤정만 회장(경북난문인협회장)은 “시민들에 한국춘란의 장점을 널리 알릴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난인들의 정성을 기울여 만든 작품을 함께 감상하고 즐길 수 있는 장이됐으면 한다”고 대회사에서 인사했다.

 

난 상인들이 전시한 난을 구경하고 있는 사람들

 


난 전시관에는 출품작을 선정한 우수작품들이 우측편에, 좌측편은 난 거래를 위한 장이 마련, 어느 전시회 보다 많은 시민들이 찾아와 작은 자연을 감상할 뿐 아니라 난 거래가격에 놀라는 표정을 짓기도 했다.

 

난 상인들의 전시한 난 가격이 1천5백만원에서 3천만원짜리까지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난 관계자들은 “취미와 작품으로 하는 사람들이 많았으나 이제는 난 경매도 진행되고 있어 일반인들도 상당한 관심을 보이고 있다. 재테크 수단으론 난 보다 높은 수익률을 내는 것은 없을 것이다”며 난 재테크를 설명하기도 했다.
이름 있는 난 애호가의 작품은 년 거래 금액만 해도 10여억 원에 이를 정도로 단위가 크다고 한다.

 


이날 수상자는 대상 김송재(부산), 우수상 최종철(경북) 윤정만(경북) 김송재(부산) 전병기(경남) 정득재회원(대구)에 돌아갔으며, 이밖에도 특별상 금상 은상 등이 60여명에게 돌아갔다.

 

수백만 원 짜리 난에서 비교적 저렴한 난까지 상인들이 전시하고 있다

일반인들도 사 갈 수 있는 저렴한 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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