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 천 시

문해교육 수료 앞두고 마지막 사진촬영

영천시민신문기자 2015. 10. 19.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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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해교육 수료 앞두고 마지막 사진촬영
                                 평생교육지도자협의

 

 


마을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회장 민복매)에서 진행하는 ‘2015년 성인문해교육 프로그램’이 막바지에 이르면서 청통면 호당2리, 금호읍 성천리, 화남면 대천1리 경로당의 어르신들이 곧 다가올 수료식을 준비해 졸업사진을 촬영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글문해수업은 지난 4월 개강해 10월말까지 마무리 될 예정으로 이번 수료식은 10월 마지막주 각 경로당별로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 사진촬영은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영천시지부의 김춘도 씨가 지난해에 이어 봉사했고 세 개의 경로당 60여명의 어르신들은 어색하면서도 즐겁게 수료사진촬영에 동참했다.


대천1리 정만석 씨는 “한글수업을 배우느라 시간가는 줄 몰랐는데 벌써 수료사진을 찍는다니 서운함이 더 앞선다.”며 “젊은 선생님들이 마을에 찾아와 주는 그 자체로도 기분 좋은 일이었고 연계해서 다른 프로그램도 많이 배웠으면 하는 바람이 크다.”고 말했다.
박순하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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