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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장기 야구대회 개막, 16개팀 350명 참가

영천시민신문기자 2011. 6. 2.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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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장기 야구대회 개막, 제4회 시장기 16개팀 350명 참가

 

제4회 영천시장기야구대회가 지난 22일 일요일 영천야구장에서 개막됐다.
동호인들의 생활체육 저변확대 도모와 활기찬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대회에는 16개 팀 35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4주간(일요일경기)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선보이며 열전에 들어갔다. 오는 6월 12일까지 열리는 이번 대회는 토너먼트경기로 우승팀을 가린다.
대회 첫 날 파워히트와 금창스타즈 팀 간 첫 경기를 시작으로 16강 토너먼트경기가 치러졌다.

개막식이 열린 영천야구장


이날 파워히트가 금창스타즈를 12대 8로 누르고 8강 토너먼트에 선착했고, 공무원들로 구성된 영천시청팀이 야구쟁이를 타격전 끝에 11대8로 이기고 8강에 올랐다. 또 우승후보인 영천OK팀은 지난해 영천리그 준우승팀인 셰리프를 11대0 4회 콜드게임으로 잡는 이변이 연출 했고, 영천미라클팀도 경북도청공무원들로구성된 도청팀을 4회 콜트게임으로 각각 이기고 8강에 올랐다.
한편 개막식에는 김영석 영천시장, 정기택 시의회 의장, 정윤천 야구연합회장을 비롯해 시의원과 경기가맹단체장등 20여명의 내빈이 참석해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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