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 천 시

화산면 새마을회 다문화 집수리 봉사활동 펼쳐

영천시민신문기자 2011. 6. 1.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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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산면새마을회, 다문화 가정 집수리 봉사활동 펼쳐

행복한 보금자리 만들기 사업


화산면 새마을협의회(회장 정선진)와 새마을부녀회(회장 박순자)에서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지난 27일 유성리에 거주하는 박래웅(47세, 다문화가정)씨의 댁을 방문하여 노후된 주택을 말끔히 수리해 주었다.

이날 새마을단체 봉사단원들은 영천시로부터 2백만원의 자재대를 지원받아 열악한 환경에서 생활하고 있는 박래웅씨의 노후 주택 수리를 위하여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행복한 구슬땀을 흘리며 수리에 전념해 진정한 이웃 사랑의 모습을 보여 주었다.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치는 남녀 지도자들


정선진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생활이 어려운 다문화가정의 노후한 주택을 장마기 이전에 수리해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고,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하며 이를 계기로 많은 사람들이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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