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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의 물결 봉사 즐거움 두배 미용사회 별빛회

영천시민신문기자 2011. 6. 2.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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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눔의 물결, 봉사 즐거움 두배 - 미용사회 별빛회

 

 

봉사활동 자원봉사 나눔의 물결 Baton-Touch운동이 활발히 전개되고 있다. 대한미용사회 영천시지부(우애자 지부장) 회원들이 나눔의 물결 바톤을 이어받고 복지시설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미용봉사활동을 펼쳤다.
나눔의 물결 주자인 미용사회 회원들은 지난 17일 장애인 복지관, 북안면 소재 마야정신요양원, 화산면 소재 나자랫 집 등을 방문해 이용자 대상으로 미용봉사에 나서 구슬땀을 흘렸다.  

                                         나자렛집에서 봉사활동을 펴는 미용사 회원들


이날 27명의 회원들이 봉사에 참가해 오전 장애인복지관을 시작으로 마야실비요양원, 마야노인, 마야정신, 나자렛집, 성모병원 6곳에서 400명의 머리를 손질해 전문실력을 뽐내기도 했다.
회원들과 함께 봉사에 나선 우애자 지부장은 “나눔의 물결 바톤을 이어받은 봉사활동이라 더 뜻 깊은 것 같다”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보탬이 된다고 생각하니 봉사하는 즐거움이 배가 된 것 같다”고 말했다.


또 영천을 사랑하는 67년생 젊은이들로 구성된 별빛회(김우식 회장)는 지난 20일 오미동 소재 한 독거노인 집을 방문해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치며 나눔의 물결을 이어 나갔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10여명의 회원들은 평소 몸이 불편해 집수리를 하지 못한 가정에 전기시설보수, 도배, 장판교체 등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치며 나눔 물결에 동참했다.
김우식 회장은 “회원들의 작은 도움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삶의 활력소가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으로 지역사랑을 실천하는 모범단체로 활동하고 싶다”고 말했다.


봉사에 참여한 (사)대한미용사회 영천시지부와 별빛회는 각기 다른 분야에서 헌신적 봉사로 지역 사회에 아름다운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단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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