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 천 시

제24회 세계금연의 날 캠페인 실시

영천시민신문기자 2011. 5. 30.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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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연으로 건강한 영천 함께 만들어요

제24회 세계금연의 날 캠페인 실시

  

영천시는 제 24회 세계금연의 날을 맞이하여 5월30일 “청소년은 우리의 미래 담배 연기 없는 건강한 영천”이라는 슬로건 아래 거리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 행사는 청소년들의 흡연 및 간접흡연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흡연으로 인한 폐해를 예방하기 위하여 금연시범학교로 선정된 영천중학교 학생들과 함께 “금연표시가 없어도 금연은 기본입니다” 라는 어깨띠 등 다양한 피켓을

들고 영천중학교를 시작으로 시청 금연공원으로 이동하면서 시민들과 함께 다양한 홍보를 펼쳤다.

캠페인을 펼치는 영천중 학생들이 중학교 부근 시가지를 행진하고 있다

 

   또한, 담배소매인업소를 직접 방문하여 19세 미만에게는 담배 ․ 술을 판매하지 않겠다는 스티커배부 및 홍보를 실시하고 간접흡연도 건강상 폐해가 심각하므로 간접흡연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금연하는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모든 지역 주민이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영천시보건소장(구현진)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청소년들이 담배와 술로부터 벗어나 음주 없이 자라는 건강한 청소년으로 성장 할 수 있는 사회적 여건을 조성하고 비 흡연자들에게는 간접흡연에 노출되지 않을 권리에 대한 사회적 배려의 메시지를 전달하여 시민의 건강증진 및 삶의 질 향상에 기여 할 것이라고 한다.  

시청앞 공원인 금연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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