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 천 시

영천 드림스타트 아동 내고장 영천 탐방

영천시민신문기자 2011. 5. 30.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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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스타트아동, 내고장 ‘영천’탐방

별이 가장 잘 보이는 곳, 삼한시대 골벌국


‘별의 도시 우리고장 영천을 바로 알자’영천시 드림스타트센터에서는 28일 학령기아동 45명을 대상으로 ‘내 고장 탐방’을 실시했다.

체험에 앞서 영천의 상징물을 살펴보고, 삼한시대 골벌국으로 불려진 명칭 또한 공부하였다. 이후 전문강사 및 현지가이드의 안내를 받으며 신흥사 3층 석탑을 비롯해 보현산 수련원, 천문과학관, 자천교회 등 우리 고장 문화 유적지를 체험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보현산 수련원에서 내고장 탐방 시간을 갖는 학생들

  특히 보현산 수련원에서는 맑은 공기를 벗 삼아 제기차기 등 전래놀이를 통한 미니운동회와 나만의 명패를 만들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체험에 참가한 김경민(10세)아동은 

보현산 천문과학관에서 5D영상 속에서 달 탐사를 하면서 이소연 한국최초의 우주인이 우주정거장에 지도와 스카프를 두고 왔다는데 내가 만일 우주에 간다면..이런 행복한 상상도 해보았다.”고 했다.

천문과학관에서 설명을 듣는 학생들, 천문과학관은 보현산 밑에 있다

드림스타트관계자는 “내 고장 영천이 자랑스럽고 새롭게 알게 된 것이 많으며 학생들의 반응이 뜨거웠다"며 "이러한 우리고장탐방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내 고장을 바로 알고 지역 문화유산에 대한 자부심과 애향심을 심어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금호읍 신월리에 위치한 신흥사 3층 석탑앞에서 단체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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