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문화원 충효교실 한국선비문화수련원에서 실시

 

 

             영천문화원 충효교실 한국선비문화수련원에서 실시

 

 

 

영천문화원(원장 성영관)에서는 지난달 27일부터 28일까지 양일간 영천문화원 충효교실을 영주 한국선비문화수련원에서 실시했다.
관내 초등학생 5~6학년 40여명이 참여한 이번 충효교실은 한국선비문화수련원에 입교해 유복배례, 생활예절, 다례, 다식만들기, 인성교육, 선비영상 체험, 선비의 예술세계, 문화유적답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충효교실을 마친 학생들은 답사의 경험과 느낌을 적은 답사기를 작성, 제출하기도 했다. 제출된 답사기는 심사를 거쳐 16명을 선발하고 교육장상 등 상장과 부상을 수상할 예정이다.
한편, 영천문화원 ‘스타영천 문화봉사단’에서는 지난달 31일 오전10시 부터 영천시노인대학에서 다양한 공연을 펼쳤다.

 

 

오세은 대한가수협회 영천시지부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스타영천 문화봉사단’의 공연은 시조창, 가요, 우리춤, 민요, 가락장구, 하모니카, 아코디언, 가수 호야의 공연 등으로 다채롭게 펼쳐졌다.

공연에 이어 성영관 영천문화원장의 특강이 이어졌다. 성 원장은 ‘문화강국으로 가는 길은 국민의식 수준의 향상과 기초질서의 확립이 급선무다. 충의 근본은 효다. 효는 가정으로 부터 나온다. 가정교육이 잘 되야 사회교육도 잘 된다.’라는 내용의 특강을 실시했다.
이날 노인대학 학생 160명은 봉사단의 프로그램과 함께 성 원장의 특강을 들으며 문화와 충효와 효의 근본을 되새기는 의미있는 시간을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