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 천 시

영천농협 총화상 시상금 400만 원 장학금으로 전달

영천시민신문기자 2015. 8. 12.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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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천농협 총화상 시상금 400만 원 장학금으로 전달

 

 

 

영천농협(조합장 성영근)이 지역사회 공헌활동에 일조하고 있다.
영천농협은 지난달 29일 400만원의 장학기금을 영천교육에 써 달라며 재단법인 영천시장학회에 전달했다.


이번 장학금은 농협 창립 제54주년 기념행사에서 수상한 총화상 시상금으로 마련되었으며 조합장과 임원이 모여서 시상금 사용처를 협의하는 과정에서 지역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영천교육을 위해 장학기금으로 기탁하자는 의견에 만장일치로 찬성하여 그 의미가 더욱 남다르다.

 

 

                      성영근 조합장(가운데)과 임원들의 시상금을 전달하고 김영석 시장과 함께한 기념사진

 


성영근 조합장은 “총화상은 전국 농·축협을 대상으로 친절봉사, 업무실적 등 농협 전 부문에 대한 종합평가를 통한 시상이며 영천농협 설립 이래 최초의 수상이라 더욱 자랑스럽다. 조합원과 고객의 적극적인 이용 덕택에 귀한 상도 받고 장학기금도 전달하게 되어 매우 기쁘며, 매년 시 장학회에 기탁하고 있는 장학기금도 하반기에 방문하여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김영석 이사장은 “이렇게 기쁜 일이 있거나 자랑할 일이 있을 때 영천교육과 장학회를 떠올려주시니 정말 감사드린다. 빠른 시일 내에 영천교육을 자랑할 수 있도록 만들어 달라는 시민들의 염원이라 생각하며 열심히 노력하겠다.” 고 감사함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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