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중 이렇게 공부합니다

 

                               ‘금호중은 이렇게 공부합니다’
                                   학부모 수업 공개의 날

 

금호중학교(교장 손대성)는 지난 18일 학부모에게 교실을 개방하는 시간을 가졌다. 자녀들이 수업하는 모습을 부모들에게 공개함으로써 학교생활과 자녀들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려는 취지로 열린 이날 행사에 많은 학부모가 아이들의 수업을 참관했다.

 

자녀들의 수업과정과 수업태도 수업참여 등 교실방문과 담임 면담 등으로 학부모들이 그동안 궁금했던 학교생활을 알 수 있어 자녀들의 학교생활에 한층 다가감은 물론 공감대와 관심으로 사춘기의 자녀들과 더 가까워질 수 있는 계기가 됐다.

 

 

 

금호중학교 학부모 참관 수업 모습

 

먼저 학부모컨설팅실에서 학교생활에 대한 평가서 작성 후 1교시부터 7교시까지 각반을 경유하며 시간 제한없이 자연스럽게 자녀의 수업 전 과정을 지켜볼 수 있어 부모들로부터 더 좋은 평가를 받았다.
1학년 담임은 “학부모 공개수업은 학교시설 이곳저곳을 둘러보는 것도 있지만 학부모와의 상담으로 가정과 학교생활에서 숨겨져 있던 세밀한 부분을 알게 되고 걱정과 문제를 한번에 해소할 수 있는 계기가 된 것 같아 더 의미있는 시간이 되는 듯하다”고 했다.

 

1학년 김경모 학생은 “평소에 바쁜 엄마가 와서 내 수업을 지켜본다고 생각하니 더 멋진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고 열심히 수업을 받았어요.”라고 말했다.

금호중학교는 생각하는 사람, 성실한 사람, 씩씩한 사람이라는 교훈아래 바른 삶을 추구하는 인성 함양, 경쟁력을 가진 교육과정 운영, 경쟁력을 가진 교육과정 운영, 행복한 어울림 교육 등 학생수는 적지만 새로운 생각과 진솔한 마음을 지닌 전인 교육이라는 교육목표를 두고 내실있는 학교로 발돋움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박순하 시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