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 천 시

복사꽃 사진촬영대회 입상작 전시회

영천시민신문기자 2015. 6. 19.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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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복사꽃사진촬영대회 입상작 전시회

 

 

 

제7회 영천복사꽃전국사진촬영대회 입상작 전시회와 제10회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영천지부(지부장 김춘도) 회원전이 지난 12일부터 15일까지 4일간 영천예술창작스튜디오 전시실에서 열렸다. 그러나 이날 두 전시회와 함께 개최할 예정이었던 복사꽃전국촬영대회 입상작 시상식과 제724차 영천전국사진강좌, 모델촬영대회는 메르스로 인해 취소됐다.

 


경상북도와 영천시의 후원으로 진행된 이번 전시회는 제7회 영천복사꽃전국사진촬영대회에서 입상한 178점의 작품이 대전시실에 전시되었다. 수상작 전시와 함께 소 전시실에서는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영천지부 회원전이 열렸다.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영천지부 회원전은 올해 10주년을 기념하는전시회로 31명 작가의 대표작 4점 총 124점이 실린 작품집을 발간해 시민들께 배부했다.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영천지부는 2006년 6월 23일 (사)한국사진작가협회 본부로부터 지부 설립 인준을 받고 같은해 7월 창립회원전을 영천문화원전시실에서 가지며 활동을 시작했다. 초대 현영홍 지부장을 시작으로 2대 정국채 지부장, 3대 김진문 지부장, 4대(현재) 김춘도 지부장으로 이어오며 매년 영천복사꽃전국사진촬영대회, 보현산별빛축제 디카사진공모전, 영천관광사진공모전 등 사진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또 영천지부 정기회원전을 비롯해 영천문화예술제기념전시회 등의 전시회와 회원 친목 촬영대회 등 각종 촬영대회, 사진강좌 등을 개최해 지역 사진예술의 발전과 저변확대를 위한 발걸음을 지속하고 있다.
김춘도 지부장은 “사진예술의 불모지였던 영천에 협회를 만들고 10년 동안 영천 사진예술의 역사를 써왔다. 그동안 지역 사진작가들의 노력으로 지역 문화재를 기록하고 영천을 홍보하는 등 많은 변화가 있었다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지역 작가들이 다같이 노력하여 사진을 통해 지역의 선진적 문화를 만드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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