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잉 항공전자부품수리센터 준공식 가져
세계최대 항공기 제조업체인 미국 보잉사의 항공전자 MRO센터가 영천에서 준공돼 전투기 국내 정비시대가 열렸다. 미국을 가지 않고 F-15K 전투기 정비수리가 가능해져 공군의 전투력 향상과 정비예산절감이 기대된다.
보잉 준공식 테이프 절단식
경북도와 시에 따르면 앞으로 보잉은 장기적으로 라이선스 및 계약적 동의를 얻어 타사 항공기의 항공전자부품에 대한 서비스도 계획하고 있다고 한다. 향후 단계적으로 투자액을 늘려 영천 MRO센터가 아시아 태평양의 항공전자 MRO 허브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경북 도내에는 항공관련 국내 5대 방산기업인 LIG넥스원, 삼성탈레스, 협력 업체들이 있고, IT분야의 강점을 가지고 있다.
보잉센터 3백평 규모, 내부에는 항공 전자 시험 장비가 있다
영천의 경우 2010년 11월 당시 지식경제부로부터 항공전자분야 유망거점지역으로 지정받은바 있다. 영천시는 경상북도와 함께 외국 투자기업 유치 사상 가장 짧은 시간에 결실을 맺어 항공 전자산업 창조혁신 성공의 첫 단추를 꿰었다는데 큰 의의가 있다. 또 세계 최대 항공우주 기업 보잉의 아시아 시장 진출 전진기지 마련이라는 측면에서 우리나라 항공산업 육성의 한 획을 긋는 일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석 시장 인사
보잉 글로벌 리엔커렛 사장이 인사말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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