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보디빌딩 선수층 한계 극복이 과제
제53회 도민체전 7체급 출전
제53회 영주 도민체전에서 영천시 보디빌딩이 선정을 펼쳤으나 선수층 한계를 극복하지 못했다. 영천시 선수들은 첫날 학생부와 일반부에서 4체급이 출전해 4위과 5위를 기록하고 다음날
3체급에 출전 4위 등을 기록했으나 이는 모두 학생부에서 올린 성적이다.
일반부 선수들은 대부분 7위와 9위-10위를 기록했다. 학생부는 상대적으로 매년 강한 면을 보이고 있으나 일반부에서는 선수 발굴의 어려움 등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대회 둘째날 영천시 학생부 이상훈 선수(우 2번째)출전
보디빌딩은 지난해 대회에서 7위에 올라 올해는 기대했으나 지난해 보다 1단계 내려간 8위를 기록, 3점을 획득했다.
둘째날 일반부 대회 영천시 권용우 선수(우 2번째)가 출전
이환준 보디빌딩협회장과 황태수 코치가 나름 최선을 다했으나 선수 발굴의 한계를 극복하지 못하고 참가에 의의를 뒀다.
이 회장은 "내년에는 더 좋은 선수를 발굴해 영천시 보디빌딩을 한 단계 높여 보겠다"고 했다.
한편, 영천시 보디빌딩은 4년전 울진에서 열린 제49회 경북도민체육대회에서 종합2위에 오르는 쾌거를 올리기도 했다.
일반부 대회
둘째날 일반부 헤비급 출전 선수들, 영천시 허재헌 선수(중앙)
영천시 선수단, 좌에서 둘째부터 학생부 5위한 영천고 김상원 선수, 학생부 4위 영동고 정형호 선수, 학생부 4위한 영천고 이상훈 선수가 이환준 보디빌딩 협회장, 황태수 코치(맨 우측) 등과 기념사진
일반부 출전한 권용우 선수 가족들 기념사진, 아버지 권세록씨와 어머니 누나
일반부 권용우 선수 출전 동영상
열렬이 응원하는 권용우 선수 어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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