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경초등 총동창회 체육대회

 

                         고경초등 총동창회 체육대회 

 

 

제21회 고경초등 총동창회체육대회가 지난 10일 모교운동장에서 개최됐다.
김제일(36회·변호사) 총동창회장은 “우리 모교는 1928년 개교한 이래 84회 졸업식을 개최했고 6029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면서 “고향인 고경의 발전과 동문화합을 위해 동문들이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정병태 교장은 “내년에 별빛중학교가 개교하면 (교육환경이) 많이 달라진다. 동문들이 장점을 많이 홍보해 달라”고 당부했다.

 

고경초등 총동창회 개회식 모습

 

2부 행사로 장년부(34~40회)에서는 줄다리기, 슛골인, 공굴리기 경기가 열렸고 38회 동기회(회장 권태창)가 1위, 39회 2위, 36회 동기회가 3위를 차지했다. 청년부(41회~50회)에서는 단체줄넘기, 피구, 지네발달리기 종목에서 경기가 열렸고 46회 동기회(회장 장은용)가 1위, 45회 2위, 42회 3위의 성적을 거두었다. 번외경기로 400m계주가 열려 화합을 도모했다. 또 동창회발전에 공이 많은 김영만(33회) 최상진(41회) 동문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