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 댄스동아리 전국대회 우수한 성적

영천 댄스동아리 전국대회 우수한 성적 M 패밀리, 성남여중 라이트     영천의 댄스동아리들이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눈길을 끌었다. 영천 댄스동아리 M-패밀리(M댄스아카데미)와 라이트(성남여중)는 지난 28일 포항시 롯데백화점에서 열린 댄스경연대회에서 각각 대상과 동상을 수상했다. M-패밀리는 다음날인 29일 경산시민회관에서 열린 제8회 차세대 전국무용콩쿨에서 특상 3개를 받기도 했다.                         영천댄스동아리 단원들이 대상을 수상하고 기념사진   롯데백화점에서 주최한 댄스경연대회에는 대구·경북 12개팀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겨뤘으며 대회결과 M-패밀리가 대상을 수상, 상금 50만원과 트로피를 받았고 라이트는 동상을 받아 상금 10만원과 상장을 받았다. 대구일보가 주최한 차세대 전국무용콩쿨에서는 M-패밀리 단원인 우다현 양(성남여고 3년)과 김미소 양(성남여중 1년)이 실용무용 독무에서 각각 특상을 받았고 군무에서 M-패밀리가 특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송미희 M-패밀리 안무가는 “영천의 실용무용의 실력이 날로 발전하고 있다. 학생들의 하고자 하는 의지와 각 학교에서 동아리 활동을 지원하는 등 여건을 만들어 가고 있다.”며 “중소도시에서도 할 수 있다는 생각으로 학생들의 꿈과 희망을 키워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