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 천 시

청통면 종합복지타운 준공 33억원 들여

영천시민신문기자 2011. 5. 18.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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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통면 종합복지타운 준공
                              행정·문화·복지 해결

 

행정·문화·복지서비스를 한 장소에서 해결할 수 있는 청통면종합복지타운이 준공됐다.
영천시는 지난 13일 청통면 치일리 청통면종합복지타운 전정에서 김영석 영천시장, 정희수 국회의원을 비롯해 각 기관단체장과 주민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개최했다.

준공 기념 테이프를 절단하는 기관단체장들


 

지난 2009년 9월 착공해 1년여 만인 지난해 말 완공되었지만 그동안 구제역 및 각종 행사 때문에 연기되었다가 이날 준공식을 가지게 됐다.
청통면 치일리 13번지 외 5필지 위에 건립된 청통면종합복지회관은 사업비 33억원을 들여 대지면적 8,212㎡에 연면적 996㎡,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1층에는 목욕탕과 경로당, 사무실, 2층은 다용도 회의실, 체력단련실, 쉼터 등의 시설을 설치했다.
특히 천년고찰 은해사의 고장답게 지붕을 한식 기와로 건축하여 관내에서는 볼 수 없는 돋보이는 디자인으로 건립되어 주위의 시선을 끌고 있다.
김영석 시장은 “도시 사람들 보다 더 편리하게 면민이 논스톱으로 편안하게 일을 볼 수 있는 시설이 마련되었으니 시와 면에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면민이 문화·복지공간으로 이용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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