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세계 물의날 정부 기념식

영천시민신문기자 2015. 3. 21.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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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 물의 날 정부 기념식

 

 

세계물의날 정부 기념식이 20일 오후 2시 경주하이코(화백컨벤션센터, HICO)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우리나라는 지난 1995년부터 물의 소중함을 인식하기 위해 정부 공식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물의 날 20주년째를 맞는 해로, 오는 4월 12일부터 대구·경북에서 열리는 '제7차 세계 물포럼'의 사전 행사로 환경부(장관 윤성규)와 국토교통부(장관 유일호)의 공동 주최로 경주하이코에서 개최했다.

 


'세계 물의 날'은 1992년 제47차 유엔총회에서 브라질 '리우환경회의'의 권고를 받아들여 물의 소중함을 알리고 인류의 생존을 위한 물 문제 해결에 전 세계의 동참을 호소하기 위해 매년 3월 22일을 세계 물의 날로 지정·선포하고 기념행사를 진행해 오고 있다.

 

 

올해 세계 물의 날 주제는 '물과 지속 가능한 발전'으로 물은 인류 생존을 위해 필수 요소로 누구나 안전한 식수 접근에 대한 권리를 보장 받아야 하며, 미래 세대를 위한 효율적 물 관리와 친환경 개발이 필요함을 내포하고 있다.

 


세계 물의 날 행사에는 이완구 국무총리, 윤성규 환경부 장관, 김경식 국토교통부 제1차관, 김관용 경북도지사, 권영진 대구광역시장, 최양식 경주시장을 비롯해 시민단체, 기업, 학계 관계자 등 2,300여명이 참석했다.

올해 물의 날 주제는 '물과 지속 가능한 발전(Water and Sustainable Development)'으로 기념식에서 이완구 국무총리는 그동안 물 관리 발전에 기여한 16명에 대해 훈장, 포장, 대통령 표창 등 정부포상을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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