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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지역 물가수호는 주부물가모니터가 책임진다
주부물가모니터단 71명 지역물가 파수꾼 역할 톡톡
경상북도 주부물가모니터단이 지역물가안정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도는 각 시·군 추천자 중에서 71명을 선발해 주부물가모니터단을 운영하고 있다.
이들은 서민생활안정을 위해 물품판매업소의 가격, 위생, 서비스 등을 조사하고, 물가안정을 위한 아이디어 발굴 등 민간주도의 자율적 감시기능을 수행한다.
도내 지정 480여개의 착한가격업소에 대한 지정품목의 가격인상여부, 주방·객실·화장실 등의 위생청결도, 친절성, 옥외가격표시제 및 원산지 표시제 이행여부 등을 매월 3회 이상 모니터링하고, 매출동향, 주변업소 가격동향, 건의사항 등도 파악한다.
또한, 최근 체감물가 동향, 물가 전망, 물가정책 평가 등에 관해 분기별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김중권 도 민생경제본부장은“서민생활안정을 위해 주부물가모니터단과 함께 전통시장과 대형마트를 모니터하기 위한 주부물가수호대를 운영하는 등 민간주도의 자율적 감시기능을 강화를 통해 물가를 안정시켜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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