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 천 시

포은 선생 정신 이어받아 선비문화 정착

영천시민신문기자 2015. 3. 18.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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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은 선생 정신 이어받아 선비문화 정착
                                선비 아카데미 개강식

 

 

포은 정몽주선생의 충효정신과 선비문화 교육의 장인 임고서원 충효문화수련원에서 2015년 경북선비아카데미 교육 개강식이 열렸다.


이날 개강식에는 김병삼 영천시 부시장과 권호락 시의장을 비롯해 포은숭모사업회 이남철 회장, 임고파출소장, 손동열 문화체육과장 등의 내빈과 올바른 선비정신의 계승·발전을 위한 경북선비아카데미 강좌 및 연중 교육과정(한학 서예 민화 전통예학) 수강생들과 운영위원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경북선비아카데미가 열리고 있는 충효문화수련원

 


올해는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연중강좌(한학 예학 민화)와 직장인을 위한 야간반(서예)이 개설되고 학생을 대상으로 한 당일 또는 1박2일 과정과 학생선비아카데미,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충효교실, 사자소학반, 찾아가는 인성교육 등 다양한 과정이 운영된다.


임고서원 충효문화수련원은 동방이학의 시조인 포은 정몽주선생의 충효정신을 바탕으로 시민들과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인성함양과 예절교육을 통한 전통문화재조명에 목적을 두고 있으며 올해 영천시는 사업비를 들여 선비문화연수관과 교육생의 숙박을 위한 포은생활관을 건립할 계획이다.                                  

박순하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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