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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육회·생체 통합… 영천 진통 없을 듯
지난 3월3일 국회 본회의에서는 대한체육회와 국민생활체육회를 통합하는 국민체육진흥법 개정안이 통과됐다. 안민석 의원(새정치민주연합)이 대표 발의한 개정안에 따르면 두 단체는 내년 3월까지 통합작업을 마무리해야 한다. 이에 영천시체육회와 영천시생활체육회도 국가 대명제에 따라 통합의 수순을 밟을 것이다.
영천시는 현재 엘리트체육의 영천시체육화와 동호인들이 참여하는 생활체육으로 이원화되어 있으며 통합의 수순은 대한체육회와 국민생활체육회의 통합과정을 지켜본 뒤 상부기관인 경북도체육회와 생활체육의 통합에 따른 규정을 따를 것으로 보인다.
체육회 관계자는 “지자체에서 어떻게 할 수 있는 방안이 없다. 내년 3월이라는 기간이 있어 먼저 상부기관의 통합과정을 지켜봐야 한다.”며 “영천처럼 작은 중소도시는 통합에 따른 진통은 없을 것이다. 앞으로 생체회장 등을 누가 맡을 것인지도 분명해야 한다.”고 말했다.
생체관계자는 “아직 모든 것이 미지수다. 조직은 통합되지만 사업 등은 이원화되어 움직일 것으로 생각된다. 직원문제 등 아직 해결해야 할 일들이 많지만 전국적인 현상이라 실마리를 쉽게 찾을 것이다.”고 설명했다.
한편 대한체육회는 지난 13일 서울올림픽파크텔 4층 아테네홀에서 대한체육회(KOC)-국민생활체육회 통합추진위원회(위원장 이기흥)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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