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버스승강장 눈에 띄네, 디자인 통일

 

                           영천시 버스승강장 눈에 띄네
                                일관성 있는 디자인

 

영천지역의 버스승강장이 통일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여기다 영천시가 2010년부터 설치한 버스승강장이 시민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어 많은 설치요구가 들어오고 있다.
그동안 읍면동별 다른 모양의 버스승강장을 설치하여 영천시의 이미지를 나타내는 시설물로 보기 어렵다는 기사가 본지 583호 2면이 기재되면서 일관성 있는 승강장이 필요하다는 여론이 일면서 영천시는 같은 모양의 승강장을 설치하기로 하고 2010년 전국의 디자인 전문업체를 대상으로 한 공모당선 버스승강장을 2010년에 48개소를 설치하였으며 2011년에는 15개소를 설치하고 있다.
이 승강장은 심플하면서도 견고한 외부디자인과 함께 2개면의 광고판이 있다.
영천시 관계자는 “경마도시의 이미지를 나타내는 힘찬 경주말 그림과 승마의 여유를 즐기는 전원도시민의 그림을 광고판에 함께 설치하고 있다.”며 “통일된 승강장을 설치해 영천이미지를 더욱 살리겠다.”고 설명했다.

통일된 버스 승강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