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 천 시

도 출연기관 천연염색연구원. 하이브리드부품연구원 구조조정

영천시민신문기자 2015. 3. 11. 11:30
반응형

 

           

        도 출연기관 천연염색연구원. 하이브리드부품연구원 구조조정

 

 

 

영천시에 입주하고 있는 경북도 출연기관 2곳이 구조조정 대상에 포함되면서 향후 미칠 파장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지난 9일 영천시 등에 따르면 경북도 출연기관 33곳 가운데 영천시에 위치한 천연염색산업연구원(완산동)과 하이브리드부품연구원(남부동) 2곳이 경북도의 구조조정 대상에 포함됐다고 밝혔다. 영천시에 소재한 이들 두 기관을 포함해 그린카 부품진흥원 등 법인 3곳을 해산하고 난후 경산시 경북테크노파크에 통폐합된다.

 

이 같은 조치는 도정자문기구인 새출발위원회가 민선6기 출범에 맞춰 경북도 산하 출자출연기관에 대한 구조조정 방안을 제시한데 따른 것이다. 이와 관련 영천시 관계자는 “지금까지 독립된 기구로 있다가 통폐합으로 인해 달라지는 것은 원장 1명이 없어지는 것”이라며 “기존에 하던 기능은 그대로 유지된다. 별 다른 문제가 없는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또 다른 관계자는 “연구원의 위상이 위축될지 아니면 더 좋아질지 예측하기 어렵다”고 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