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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체험관 위치는 어디로 , 국민권익위 고충민원처리 평가 최악

영천시민신문기자 2015. 3. 9.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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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전체험관 위치는 어디로


0...지난해 영천시 유치가 결정된 경북119 안전체험관 건립위치가 경마공원 부지인 두고 국회의원과 시장의 생각이 제각각.
지난 27일 열린 당정협의회에서 정희수 의원은 “모양이 안 맞다. 실질적으로 북안으로 검토를 다시…. 참고해서 입지를 정해야한다.”고 강조.
이에 김영석 시장은 “(소방본부에서) 위치를 여기에 찍었기 때문에 (영천으로 유치를) 해 준다. 저도 북안으로 넣으면 좋다. 소방본부에서 강력하게 이야기 한다”며 불가능하다는 입장.
그러자 정 의원은 “입지를 다시 생각해야 한다. 여기(경마공원)에 들어가서는 어울리지 않는다.”며 “경마공원은 일반인이 방문하는데 2만평 가로막고 있으면 테마파크 위상이 떨어진다. 공원은 공원답게, 안전체험관은 체험관답게 만들어야 한다. 접근성 좋은 부지에 들어가야 한다.”고 재차 강조.

 


                           고충민원처리 평가 최악


0.... 영천시의 고충민원 처리실태가 전국에서 최저수준.
지난달 24일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이성보)가 한국능률협회컨설팅에 의뢰해 17개 광역지방자치단체와 75개 기초자치시의 2014년도 고충민원 처리실태를 평가한 결과에 따르면 최우수·우수·보통·미흡·부진 5개 등급 중 경북도는 미흡, 영천시는 최하위인 부진으로 평가. 특히 영천시는 경북도에서 유일하게 부진 등급.
권익위의 고충민원 처리실태 평가는 지방자치단체의 고충민원 예방·해소·관리기반 조성 등 3개 분야(23개 지표)에 대해 외부 전문가의 서면심사와 현지 확인조사를 통해 결정.


권익위 측은 “고충민원 처리에 있어서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것은 ‘기관장의 관심’으로 나타났다.”며 “평가분야별로 우수기관들은 고충민원 예방분야에서는 민원사전심의제도를 활성화하고 고충민원을 유발하는 각종 제도와 규정을 개선하기 위한 제안제도를 적극적으로 운영하고 있었다.”고 설명.
 한편 권익위는 상위평가를 받은 기관에 대해서는 포상을 하고 부진기관 등에 대하여는 컨설팅을 통해 고충민원 서비스가 개선 되도록 할 방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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